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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소식

예비 법조인의 ‘슬기로운 법제처 생활’
  • 등록일 2022-02-18
  • 조회수6,812
  • 담당부서 법제교육과
  • 연락처 044-200-6770
  • 담당자 박도연

□ 법제처(처장 이강섭)는 2월 7일부터 18일까지 2주간 ‘제25기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실무수습’을 통해 전국 23개 법학전문대학원 재학생 55명**에게 법제실무 경험을 제공했다.
   * 법제처가 세종청사로 이전한 후 실무수습 최다 인원

 ㅇ 이번 실무수습은 코로나 19로 인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지만, 수습생들이 법제실무의 현장감을 느낄 수 있도록 엄선된 법령 심사·해석·정보에 관한 사례형 실습과제를 매일 부여했고,

 ㅇ 법제처장 간담회, 로스쿨 선배와의 대화 등 인적교류 일정도 빠짐없이 편성하여 대면 방식에 버금가는 과정으로 운영했다.


□ 18일 온라인으로 개최한 수료식에서 이강섭 법제처장은 “로스쿨 실무수습은 예비 법조인들이 정부 내 법제처의 역할을 익히고 입법가·행정가의 관점으로 법을 바라보는 넓은 시야를 가질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적”이라면서,

 ㅇ “앞으로 불합리한 법령정비, 「행정기본법」에 따른 국민 중심의 행정법제 혁신 등 법제처 주요 업무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 간담회에 참석한 허지수 수습생은 “구체적인 법령안이 어떻게 심사되는지 실제 절차를 배울 수 있었고, 현직에 계신 분들로부터 공직 진출에 대한 조언을 들을 수 있었다”면서,
 ㅇ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근무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의료·복지 관련 전문 역량을 갖춘 법조인으로서 더욱 정교한 법령 마련에 앞장서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 법제처는 2010년부터 이날까지 총 25회에 걸쳐 동계·하계 방학 기간 동안 로스쿨 실무수습을 실시해 왔다.

 ㅇ 이번 제25기 실무수습까지 총 1,030명의 예비 법조인이 실무수습을 수료했으며, 법제처만의 특색 있는 교육 프로그램과 현장감 있는 실무경험으로 수습생들의 만족도가 높다.


□ 법제처는 공무원과 국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교육수요를 반영하고 양질의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24년 법제교육원 개원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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