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설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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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2009-09-22
- 조회수6,271
- 담당부서 처장실
- 담당자 이민규
법제가족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결실의 계절을 맞이하여 법제가족 여러분과 여러분의 가정에 풍성한 수확의 기쁨이 함께 하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시간 우리는 각자의 일터에서 참으로 많은 열정과 굵은 땀방울을 쏟아왔습니다. 지금 그 노력의 결과들이 하나둘씩 기대했던 성과물로 나타나고 있고, 긍정적인 평가로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번 실시된 전 부처단위의 업무평가에서 "경제활성화와 국민불편 해소를 위한 과감한 법제개선" 과제 등이 우수과제로 평가되었고, 종합평가에서도 최고 등급인 우수등급을 받은 일은 우리 법제가족 모두가 크게 환호하고 자랑스러워 할만한 것이라 생각합니다. 여러분! 참으로 수고가 많았습니다.
나는 연초에 여러분들께 ‘위기의식의 포로가 되지 말 것’과, ‘모험과 도전정신을 발휘하여 국가적인 위기극복에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한 바 있습니다. 위기상황에서라도 희망의 끈을 놓지 않는 이상 희망은 언제나 우리에게 밝은 미소로 답을 한다는 것을 확고히 믿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다행히도, 지금 우리나라는 세계적인 경제위기를 가장 빠르게 극복하고 있고, 또 이 위기를 벗어나고 나면 우리경제는 더 빠르게 성장할 것이라는 예측이 지배적입니다. 이 모두가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힘을 보태준 여러분들의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우리에게는 분명 또 다른 모습의 도전과 모험들이 자리 잡고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지금까지 여러분이 보여 준 긍정과 열정의 힘이라면, 어떠한 도전이 온다 하더라도 그것을 극복하는 것은 시간문제일 뿐이라고 나는 확신하고 있습니다. 금년 남은 시간동안 이러한 마음가짐으로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 드립니다.
이제 머지않아 민족의 큰 명절인 추석입니다. 비록 연휴기간이 짧아 고향을 찾는 일이 쉽지 않겠지만, 부모님 계신 고향을 찾는 기쁨에 벌써 들뜨고 설레는 마음일 것입니다. 이번 추석은 주어진 것들에 감사하며, 어려운 이웃과의 나눔이 있는 풍요롭고 행복한 추석이 되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09. 9.
법제처장 이 석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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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090921_추석_인사편지(전직원_대상).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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